오랜만에 긴글!
일단 연말이니까 드는생각이 여~러가지가있지만
항상 잘하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솔직하게는 저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집하는 이유가
말그대로 가끔은 유지하려고, 또는 제 자신을 속이려고도 강박적으로 반복하게되더라구요
요즘이라기에는 좀 꽤 됐지만,
결과론적인 이야기만하고 결과 보이는 세상에서는 저의 인생커리어 하이에대해 현재로 보고 판단하고 비교를 하니 힘빠질때가 더많았습니다.
최근 뿐만아니라 솔로 데뷔를 했을때부터 이런저런 피드백도 많이 보고하는데..
항상 느끼는건 그런이야기들은 감사할때도 있지만,
첫번째로는 내인생과 시간과 경험을보낸
'사람'이 아니고,
두번째로 저의 생각들의 근원지를 모르고,
세번째로는 뭐 음악이나 무대,얼굴 ㅋㅋㅋ
이론 여러 취향의 갈림에 따라 바뀌기도 하니까요.
그냥 나라는존재가 싫은사람이있을수도,
이유없이 호감일수도 있으니
근데 이것도 개개인의 가치관과 삶이고,잘되면 내탓 망하면 너탓이라는 매우 냉정한 세계에서는
다 무시하고 신경안쓰고
자신을 믿으면서,무너져도 일어서는 의지가 참 중요한거같아요. 애니나 소년만화들 처럼요 ㅋㅋㅋㅋ
저는 뭐 언제나똑같이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써가고 엮고있습니다. (내말은 음악만든다는거에용)
여전히 부정/긍정의 피드백들도 보고듣고 하지만
제 주관을 오늘은 좀말하구싶었는데..
그런거 본다음 딱히 안들어도
항상 알아서 잘해왔고,결과도 같이 보여져가는중이라 뿌듯하다고생각합니다.
물론 만족은 못하지만요 헤헤
저는 언제나그랬듯
나자신에대한 의구심과 의심보단
확신과 신념을가지고 살고싶습니다!
뭐 이런 길들의 끝이 어딜지는 모르겠지만
지나칠수있는 길목에서 제음악과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용